2023.03.19 일요일 feat. 화창한 날씨
안녕하세요~
오늘은 일요일 아침... 오랜만에 요리를 할 여유가 찾아왔어요~~!!!
느긋하게 아점을 먹기로 하고 창문 너머 밖을 보니
화창한 날씨가 봄 햇살을 알리네요~ 기분전환을 위해 집에서 즐기는 간단한 브런치를 준비해 보기로 결정~!!!
마침 어제 트레이더스 엎어온 아이들이 한몫해 주네요~
유기농 어린잎 샐러드와 원+원 베이글(플레인, 블루베리)
먼저 베이글은 소분을 해줘야 한답니다
반씩 잘라 종이 포일 깔고
원래 비닐에 다시 넣어 냉동 보관해 주고 먹기 전에 꺼내 살짝 해동 후 구우면 맛이 똑같아요~
다음은 어린잎 샐러드를 먹을 만큼만 남기고 락앤락통에 보관해 줍니다~
(보관할 때 키친타월 깔고 어린잎 채고 넣고 위에 키친타월 올려 보관하면 며칠은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~)
이제
반으로 자른 베이글을 굽고
플레인 하나, 블루베리 2개 구웠어요~
수란을 만들고
(사진이 없어요 ㅠㅠ)
수란은 냄비에 물을 넣어 끓여 주는데 물이 끓어오르기 전에 식초 두 큰 술을 넣고 물이 끓어오르기 바로 전에 달걀을 넣는데 달걀흰자가 흩어지지 않게 한 쪽 방향으로 저어 주면서 물결을 만들면서 반숙으로 익혀 줍니다.
홀렌다이즈소스 만들고(오늘은 레시피 검색해서 급하게 만들었어요)
달걀노른자 :2개 , 녹인버터(무염): 1큰술, 레몬즙: 1작은술, 소금 :한 꼬집
달걀노른자를 볼에 담고 소금 한 꼬집 레몬즙 1작은술을 넣어 휘핑한다. 5분 정도 휘핑해 주고 거품이 생겨서 크림화되면 녹인버터를 넣고 중탕으로 부드러워질 때까지 휘핑~~~ (물이 뜨거워서 달걀이 익지 않을 정도라야 돼요~)
씻은 어린잎 샐러드에 올리브오일, 발사믹 식초, 후추 톡톡
수란을 옆에 놓아주고 홀렌다이즈소스 올려줍니다.
구운 베이글 올려주면 끝~~~~
전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먹는 걸 좋아해서 크림치즈 바르고 어린잎 샐러드 올려서 먹었더니 good~!!!
시원한 아아와 함께함 가정식 브런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~
마지막 한 조각까지 싹싹~~ ㅋ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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